흥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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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보이스피싱
최근 젊고 아릿따운 여성이 몸캠하자고 하질않나 고수입 알바 소개시켜주겠다며 사모님들? 섹파 하라고 하질 않나 별남사스러운 연락이 페북이나 카톡, 밴드를 통해 연락이 온다. 때는 6월 13일 두둥~ SNS상에 어떤 여성분이 친추를 거셨다. 중년의 여성분인데 영국에 살고있는 분이라 이건 뭔가?싶어 수락을 했다. 이후 페메(페이스북메세지)로 연락이 온다. 한국인이었던 남편이 사별했고 자신은 불치병으로 시한부 삶을 산다고 하셨다. 쾌차하시라 답을 전해줬더니 요상스런 자신의 상황과 생전 첨 본 나에게 남편의 유언이라며 좋은일에 써달라며 거액을 주겠다고 한다. 3,000,700달러면 33억원!!! 영국은 파운드로 거래되므로 44억!!! 그전부터 요상스러워 스샷찍어놓고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보았다. 병원에 있다면서 내..
2018.07.04 -
To Find You
어느덧 7월의 세번째 날을 맞이하고 있다. 며칠 비내리는 흐린아침을 보다 맑게 개인 하늘을 맞이 하다보니 개운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덥겠구나... 하며 뜨거운 커피한잔을 뽑아 내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빠져든다. sing street의 to find you 이곡이 계속 귓가에 맴돈다.... 콘크리트가루 잔뜩한곳에서 벗어나 바다내음 물나는 동해안을 드라이브하며 듣고프다. Sing Street - To Find You You were staring at your bedroom wall With only ghosts beside you Somewhere out where the wind was callin I was on my way to find you I was on my way to find you A..
2018.07.03 -
2018.05.27_IN 존재
내 존재의 이유는 내사랑하는 내사람들이지요. 자기 앞일 다 잘알아서 하는 듬직한 아들 이우승 자기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노력하는 귀욤 딸 예승 지금은 몸이 아프시지만 잘 이겨내시는 자랑스런 어머니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최고였었지만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희생이란 단어가 무엇인지 증명해주는 여동생 모자란 날 항상 응원해주고 때론 질타와 조언을 해주는 고마운 친구들과 형님들 이 모든 이들에게 축복과 감사 그리고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추억들 새겨감에 감사하며 존재함에도 감사하며...
2018.05.27 -
4.27 남북정상회담
2018.4.27. 남북 정상이 한자리에 어렵게 모였습니다.정말 감동적인 아침이었네요. 진보, 보수 나누지말고 어렵게 이루어낸 자리인만큼 통큰 결과 나길 기도해봅니다. https://nyti.ms/2Flspt4
2018.04.27 -
홍진영과 곰발바닥
엊저녁 TV를 보다가 유쾌한 뮤지션 홍진영씨가 나오더군요. 평소 밝은 모습의 에너지 넘치고 주위에 밝은 해피바이러스? 같은 존재라고 할까나 엠본부의 전지적 참견시점이란 프로그램에서 홍진영씨와 스텝분들과 일상생활? 꽤나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따라쟁이들~~~ ^^ 홍진영과 미니홍스~ 앞으로 자주 보게 되길 바래봅니다. 넘 과도한 에너지의 표출로 매니저가 적잖히 당황하던 모습 또한 저에겐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한편으론 이런걸 뭐 사과까지 할게 있었나?... 뭐 그냥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홍진영과 미니홍스의 곰발바닥 춤 재미졌었어요 나왔던 곡은 Jackal - Animal Style
2018.04.23 -
2018.3.1
삼일절이다. 매년 맞이하던 삼일절과 기분은 사뭇 다른 올해의 삼일절 우선은 대한독립 만세!!! 어제 눈비가 션하게 온 후라 싸늘하지만 상쾌한 기분이 든다. 맘에 드는 음악을 찾으려 스킵에 스킵을 거듭 슬립낫으로 시작 판테라, 모토헤드의 곡을 흥얼거릴즘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오전 일과 마치고 자료 찾는 중 모친께서 좋아하시던 로라피지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곡이 눈에 들어온다. 모친의 스마트폰 컬러링과 발신음이 설정되어 있어 울 가족들은 그곡만 들으면 어~ 할머니 곡이다. 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모두에게 익숙한 곡이었다. 모친의 음악적취향은 남다르시다. 패티김과 김세레나를 좋아하시긴 하시지만 젊은 뮤지션들도 노래 잘한다면 다 좋아하셨다. 집안 행사나 한잔하시면 단골 ..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