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꽂히다_평택

2017. 4. 10. 12:26먹자

저에게 식사라는 개념은 공복을 해결하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먹기 위해 온갖 옳고 그른 정보?들을
SNS를 통해 접한 후 선택하게 되지요.특히 혼자일때 보단 내사람들과 함께라면 더 신중하게 검토해보며 선택을 하게 되더군요.
평택에 한달정도 거주해보니 좋은 맛집들이 꽤나 즐비하더군요. 최근 분식집 같으면서 기품이 넘치는 요상스런 음식점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평택시내안에 있는 마음에 꽂히다.


간판 이름처럼 제 마음에 확 꽂혔습니다.
사장님과 종업원? 모자 관계 같긴 한데 몸에 배인 친절함과 고풍스러움? 특이 했습니다.
가식적인 거짓 웃음이 아닌 진솔함과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있구나.
근데 가격은 넘 저렴한... 특이한 곳입니다.
마음에 꽂히다. 다음 언제 평택에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크게 번창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함박스테이크 8천원

플레이팅도 가격대비 훌륭하고 재료 하나하나가 신경 제대로 쓰셨네요

전 고기국수 8천원 고기양이 후덜덜 합니다.

갈비탕에 고기양이상 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육질도 좋더군요.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듯 제대로 하나하나 신경을 쓴듯합니다.

분명 마음에 꽂히다. 이곳은 제대로 제 맘에 꽂혀버렸네요.

번창하세요.

'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환참치_안산  (0) 2017.04.17
현대옥_평택시청점  (0) 2017.04.10
배고프니 청춘이닭  (0) 2017.03.02
교동짬뽕 안산초지점  (2) 2017.02.13
안목 조개이야기  (2)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