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할매 팥빙수단팥죽

어제 오후 점심 먹고 후식으로
빙수 먹으러 가자고해서 고고
십여분을 운전해 도착
근데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네 ㅡ.ㅡ
빙수 드시러온분들이 많은데 주차시설을
확보해주심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차장이 없어서 먼곳에 주차하고 빙수집에 도착

7개 드물다던데...

가게엔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옛날빙수, 우유빙수 주문
몇분 걸리지않아 완성
옛빙수3,000  우유빙수5,000
요즘 치솓는 물가치곤
참으로 매력적인 가격 이었다

거두절미하고 한입 먹어보니
손님들이 미어터지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예전 소싯적 먹던 빙수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옛날빙수
우유빙수는 얼음보송이를 우유로 만들어서 한입 먹을때 달콤함이란...
지금도 먹고싶구나
그래서 오늘 또 재방문

빙수위 노란 고명은 사과퓨레

부산여행을 마치기전 재방문
역시 맛이 옳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