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_ Made In 2017 Live
오전 일과 마치고 잠시 들린 숙소 숙소앞에 떡하니 택배가 와있다. 오옷..이거슨 두둥~~~ 모비딕 LIVE앨범이 아니던가. 살포시 앨범을 뜯어 차고로 향한다. 오랫만에 트레이에 시디를 넣고 한곡 한곡 들어본다. 꽃이 지다 liar 월요일은 싫어 xx여행을 떠나요 잔을 채워라 한곡 한곡 들을때 이런 저런 감정이 교차한다. 한동안 차안에 모비딕의 노래가 울릴듯 싶다. 한장은 고히 모셔두었다가 시영이 형 만나면 싸인 받아야겠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