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
삼일절이다. 매년 맞이하던 삼일절과 기분은 사뭇 다른 올해의 삼일절 우선은 대한독립 만세!!! 어제 눈비가 션하게 온 후라 싸늘하지만 상쾌한 기분이 든다. 맘에 드는 음악을 찾으려 스킵에 스킵을 거듭 슬립낫으로 시작 판테라, 모토헤드의 곡을 흥얼거릴즘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오전 일과 마치고 자료 찾는 중 모친께서 좋아하시던 로라피지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곡이 눈에 들어온다. 모친의 스마트폰 컬러링과 발신음이 설정되어 있어 울 가족들은 그곡만 들으면 어~ 할머니 곡이다. 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모두에게 익숙한 곡이었다. 모친의 음악적취향은 남다르시다. 패티김과 김세레나를 좋아하시긴 하시지만 젊은 뮤지션들도 노래 잘한다면 다 좋아하셨다. 집안 행사나 한잔하시면 단골 ..
2018.03.01